[정읍라벤더]조금 아쉬웠던 정읍 라벤더 허브원

오늘은 여름에 보랏빛 향연의 라벤더정원을 찾아 정읍 허브원을 다녀왔습니다
가볼만한 곳으로 많이 뜨던 곳이라서 기대를 하고
출바~알🚗
정읍 허브원
전북 정읍시 구량1길 188-29

정읍 허브원 : 네이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서 입구까지 1km 남은 곳부터 20분정도 걸려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차할 곳도 많고 사람이 많아도 바글바글한 느낌은 안났습니다 핑크뮬리 같은 곳은 바글바글 하잖아요?

가격은 5천원 현재는~ 아직 가오픈이라 그런지...나중에는 9천원이래요~!
결론으론 많이 아쉬웠습니다 라벤더는 다 져버렸고
라반디? 라고 하는건 아직 피는 중이라서
보랏빛 보다는 그냥 넓은 작물재배지 같은 느낌
그리고 검은 비닐때문인지 보라색 꽃은 잘 보이지 않고 방송이나 블로그는 많이~~~~~ 보정을 한 사진들인 것 같았어요
저도 보정을 해서 보랏빛을 조금이라도 나오게 해보았습니다💜

라벤더 만개시기를 맞춰서 가야 돈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한바퀴 도는데 한 20분?? 정도였고
5천원도 너무 아까웠어요 그냥 3천원이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정읍시민은 평일 무료라고 합니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만족! ㅎㅎ
안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벌이 어마 무시하게 많아요🐝
와...들어가서 찍는분들 진짜 대단....
어떤 커플은 벌에 쏘여서 막 허둥지둥하는 하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 넘나 무서워요 ㅠㅠ
맥문동에는 벌이 없었는데 라벤더는 향이 나서 그런가봐요~~~~~~
무튼 정말 많이
아쉽더라구요 2-30분은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볼것도 없고 홍보에 너무 기대했나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