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주르 드레스퍼퓸 솔직후기

아기옷 세제로 유명한 르주르제품
블로그에서 많이 봐서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최근 고은아씨 전지적참견시점을 보고 유튜브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고은아씨 팬이라며 르주르에서 제품을 보내줬고 엄청 좋다며 극찬을 하시길래 한번 써보자하고 구매했다 원래는 웨일컴퍼니 데일리리프레셔를 쓰다가 향이 진하고 특이해서 은은한 향으로 바꾸고 싶어서 이 제품을 사보았는데 결론을 말하면
다시 데일리리프레셔로 돌아갈 예정🤭

르주르 드레스 퍼퓸 (프렌치 라벤더) : Baby > shop > 르주르

현재 1+1 15,000원 (배송비 따로)에 판매중이라 쟁여둘까 하다가 써보고 더 사자 하고 안샀는데 잘 생각했다^^
일단 내 취향은 아님 향은 은은해서 많이 뿌려도 머리아프게 진해지지 않는 라벤더 향이며
퍼실 라벤더세제를 사용했을 때 옷에서 베여있는 향과 비슷하다

헨켈 퍼실 파워젤 딥클린 라벤더 드럼용 세제 2.7L : 네이버 쇼핑

향지속력은 좋은 편이고
남녀공용으로 쓰기 참 좋은 드레스퍼퓸이다 중성적인 느낌이다
데일리리프레셔는 딱 뭐 뿌렸다라는게 느껴져서 바꾸고 싶었던 거라
르주르제품은 정말 은은하니 빨래 막한 옷을 입은 느낌이라서 그런 부분은 좋았다

포장도 깔끔하니 이쁘고 분무기의 분사가 넓게 퍼지는게 좋았다
사은품으로 하나 더 준 거에는 분무기는 포함되어있지 않고 리필용으로만 제공된다

센티드페이퍼가 함께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촥촥 뿌려서 방에도 걸어두고 옷장에도 넣어뒀는데 향기가 은은하니 방에 퍼져서 기분이 좋아졌다^^

근데 다 쓰고 안쓰고 싶은 이유는 ㅎㅎ
내가 이런 중성적인 향은 안좋아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약간 화장실 방향제같은 향이난다는,,,,,,, 아무래도 화장실방향제들이 라벤더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겠지만 무튼 그 향으로 점점 느낌이 바뀌어가는게 썩 좋지는 않게 느껴졌다
방에 뿌리거나 남성들이 섬유향수로 쓰고 싶으면 추천하는 제품이다!